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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다이하드4.0’이 미국 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29일 개봉을 앞둔 ‘다이하드4.0’은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욕 포스트, 뉴욕 타임즈 등 미국 유수의 언론들은 ‘다이하드4.0’에 대해 “컴퓨터가 만든 효과가 아니라 대부분 실제 몸으로 만든 액션의 장관” “존 맥클레인은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는 솜씨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 “‘다이하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영화”라고 호평했다.
미국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다이하드4.0’은 신선도 78%(29일 오후6시 현재)로 7~80%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어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층 지능적인 디지털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펼쳐지는 ‘다이하드4.0’은 7월19일 국내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