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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는 이번 정규앨범을 들고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라이즈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앨범 콘셉트 및 수록곡 소개,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 뮤직비디오 영상 공개와 함께 ‘플라이 업’의 무대를 처음으로 직접 선보였다.
앞서 라이즈는 첫 정규 앨범 전 먼저 공개한 ‘백 배드 백’, ‘잉걸’ 등 수록곡들이 유튜브 인급동 1위 및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과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성찬은 인급동 1위 당시 느낌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인급동 1위에 너무 깜짝 놀라고 신기했다”라며 “그래서 바로 위버스에 기쁜 순간을 팬들에게 캡쳐해 공유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답받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 라이즈의 공백이 어떻게 보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을 텐데 팬들이 기다려주신 것 ㅤㄷㅓㄳ분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라며 “저희 라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좋아해주시니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매될 첫 정규앨범은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앨범명 ‘오디세이’는 라이즈 활동 기반인 ‘리얼타임 오디세이’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2025년 데뷔 2주년에 걸맞은 도약을 위해 또 다시 달리고 있는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사’가 담긴 작품이다.
타이틀 곡 ‘플라이 업’을 포함해 라이즈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 10개 트랙에는 멤버들이 느낀 여러 감정이 가사에 오롯이 반영, 성장을 향한 외면적 외침과 그 밑바탕이 되는 내면적 성찰에 대한 서사가 트랙 순서대로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듣는 이들이 라이즈의 성장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끈다.
한편 라이즈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고 유튜브·틱톡 라이즈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Fly Up’과 수록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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