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신생 기획사 앤드벗 컴퍼니와 전속계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인 가수 영재가 신생기획사 앤드벗 컴퍼니에서 새 출발한다.

앤드벗컴퍼니는 “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재는 데뷔 초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에서 활동할 당시 앤드벗 컴퍼니 대표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앤드벗 컴퍼니는 MOU를 체결한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협업할 예정이다.

영재는 2014년 갓세븐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데뷔 후 첫 솔로 정규앨범 ‘두 잇’(Do It)을 냈으며 현재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DJ로 활약하고 있다.

앤드벗 컴퍼니는 “영재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장점을 극대화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재는 7월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T.P.O’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