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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설 연휴 휴방…"후반부 완성도 업그레이드"

최희재 기자I 2024.02.08 10:50:29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가 설 연휴 휴방 소식을 전했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측은 8일 “설 연휴 기간 방송 예정이던 13, 14회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의 해피엔드’는 양극성 장애를 앓는 서재원(장나라 분)이 진실을 찾기 위한 파란만장 행보를 벌이면서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서재원(장나라 분)이 음독사로 죽음을 맞은 남편 허순영(손호준 분) 사망의 진실을 파헤치며 매서운 복수전에 나섰다. 극악무도한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권윤진(소이현 분)과 권영익(김명수 분) 부녀의 역공이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드높였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가 본격적인 진실 찾기에 돌입한 사이다 스토리를 앞두고, 설 연휴 기간에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어 “단 4회 만이 남은 ‘나의 해피엔드’의 후반부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촘촘하고 단단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17일 방송될 13회를 손꼽아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나의 해피엔드’ 13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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