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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호주사라, 백혈병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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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영 기자I 2022.09.06 10:33:15
(사진=호주사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호주 출신 유튜버 호주사라(본명 호주 사라)가 백혈병 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향년 31세.

호주사라의 한국인 남자친구 현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호주사라’에 사라의 부고를 전했다.

영상 속 현은 “오늘 호주 브리즈번에 비가 많이 내린다. 나도 많이 울었다. 사라가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했지만, 어찌 안 슬플 수 있겠나. 여러분 이 영상까지만 슬퍼하고 우리 더 행복하자”라고 말했다.

현은 미리 녹음해둔 사라의 메시지도 전했다. 사라는 “다들 사랑해요. 이걸 듣고 있으면 내가 다들 하늘에서 보고 있어요. 내 친구들 다들 소중해요”라고 유언을 남겼다.

이어 “예쁜 하늘 그릴 테니까 맛있는 거 다 같이 많이 먹고, 자전거 타고, 슬프지 말고, 맛있는 음료수랑 버블티도 마시고, 다들 서로에게 착해지고, 동현이 잘 챙겨줘. 내가 끝까지 챙기고 싶었어. 난 위에서 챙기고 있을게”라고 전했다.

(사진=호주사라 인스타그램)
3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사라는 현과 함께 국제커플 콘텐츠를 다룬 유튜버다. 사라와 현은 지난 3월 약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라는 지난 5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씩씩한 모습으로 투병하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31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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