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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 소녀 감성…버스터즈, '고장난 시계' 티저 공개

김현식 기자I 2022.08.26 10:02:2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가 풋풋한 소녀 감성을 표현한 ‘고장난 시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26일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공식 SNS에 게재된 티저 이미지에는 학교 운동장 돌계단에 모여 앉아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버스터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터즈는 비눗방울을 터트리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이고 우정 팔찌로 돈독함을 드러내며 10대 소녀들 다운 순수한 면모를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저 이미지에는 교복을 입고 교실 책상에 앉아 청량한 에너지를 내뿜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터즈는 새침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매력을 드러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버스터즈는 오는 9월 6일 신곡 ‘고장난 시계’ 편곡 버전을 발매한다.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리:본’(re:Born)에 수록했던 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만들었다. 소속사는 “또 다른 메시지와 색다른 무드를 담았다”며 “‘고장난 시계’ 편곡 버전으로 리스너들의 아련한 추억을 깨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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