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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D "강점은 자체 프로듀싱… 라이브·퍼포먼스 다 돼"

윤기백 기자I 2022.07.07 12:10:30
그룹 MCND 캐슬제이(왼쪽부터)와 빅, 윈, 휘준, 민재가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미니 4집 ‘디 어스 : 시크릿 미션 챕터2’(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이 MCND의 최고 강점이죠.”

신곡 ‘#MOOD’로 11개월 만에 컴백한 그룹 MCND가 강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MCND 캐슬제이는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4집 ‘디 어스:시크릿 미션 챕터2’(THE EARTH : SECRET MISSION Chapter.2)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MCND의 강점은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며 “덕분에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우리만의 언어로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섯 멤버 모두 메인댄서라 자부할 만큼 퍼포먼스가 훌륭한 그룹이란 점도 알리고 싶다”며 “퍼포먼스뿐 아니라 라이브도 잘한다. 많은 분께 MCND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는 7일 오후 6시 미니 4집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2’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11개월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MZ세대다운 직관적인 심볼과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MOOD’(해시태그 무드)는 리더 캐슬제이가 작사,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당당한 MZ세대의 자기표현을 자유롭게 노래하는 펀 앤 다이나믹 힙합 댄스곡이다. MCND는 타이틀곡을 통해 지루한 건 못 참고, 매일매일 재미있게 새로운 ‘#MOOD’를 공유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MZ의 소셜 라이프를 노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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