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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MBN '헬로트로트' 출격

윤기백 기자I 2021.11.23 10:33:09

'미스터트롯' 이후 2년 만

양지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양지원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이어 MBN ‘헬로트로트’에 출연한다.

매 무대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고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팬심을 자극한 양지원이 ‘헬로트로트’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지원은 ‘최신’(최초의 트롯 신동)이라는 닉네임을 탄생시킨 정통 트롯계의 기대주다. 양지원은 2008년 일본 콜롬비아 레코드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일본 현지에서 8년간 체계적인 언어공부과 음악공부를 했다. 한국의 대중음악 트롯과 일본의 엔카의 크로스오버 K트롯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만큼 아티스트 양지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양지원이 출연하는 ‘헬로트로트’는 K-트로트 세계화를 앞장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트롯 가수를 발굴 및 육성하는 신개념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덕화와 배성재가 진행을 맡고 조정민이 백스테이지 MC를 맡았다. 여기에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김수희, 정훈희 등 쟁쟁한 감독 5인이 참가자들과 ‘리얼 성장 스토리’를 그리며 완벽한 팀워크로 매주 대중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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