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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야, 너두 벌 수 있어’ 특집에 아주 특별한 초대 손님이 깜짝 등장한다. 주인공은 연예계 재테크 고수로 불리는 전원주다.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연예계 짠순이’로 통하는 그는 월급으로 50만 원을 받던 무렵부터 놀러 가는 대신 꼭 들른 장소를 귀띔하며 자신의 재테크 비결을 소개한다.
전원주는 지난해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숨은 투자 고수’로 주목받았다. 덕분에 어디를 가건 젊은 친구들이 반긴다는 전원주는 “어려서부터 돈의 중요성을 느껴,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며 자신만의 종목 선택 기준과 매매법을 공개한다.
특히 전원주는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아본 적이 없다”며 열심히 절약하고 투자한 덕분에 은행 방문 일정을 정하면 은행에서 집 앞으로 차를 보낸다고 귀띔, 클래스가 다른 연예계 재테크 왕 다운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여전히 돈을 쓰는 것보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전원주는 절약 노하우도 공개한다. 특히 절약하는 습관 때문에 절친 선우용여의 원성을 산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안긴다.
급이 다른 클래스의 ‘재테크 왕’ 전원주가 알려주는 투자 비결은 23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원주는 한 매체에 출연해 1987년 5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3000만원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1998년 국제전화 광고로 번 5000만원도 주식에 투자해 수익 1억8000만원을 달성했고 2000년부터는 주식을 비롯해 상가 구매, 저축 등으로 현재 재산이 약 30억원이라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