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윤은 등장부터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귀신 이야기를 정말 무서워한다”며 “오늘 밤은 귀신을 볼까 봐 거울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괴담을 들으며 자칭·타칭 ‘쫄보’ 답게 역대급 다이내믹한 리액션과 시시각각 돌변하는 표정으로 김숙, 황제성에게 “강승윤 씨 리액션 매주 갖다 써야겠다”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승윤은 자신의 사주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강승윤은 “앨범 발매 직전 재미로 종종 사주를 본다”며 “나는 원래도 연예인 할 팔자라고 하더라”며 모태 아이돌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사실 그 사주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 있던 것. 강승윤은 “무속인이 말하길 연예인 아니었으면 무당도 될 수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모태 아이돌의 사주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17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