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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씬넘버#' 김형민 감독 "그간 다루지 못한 여성의 성 담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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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1.02.01 10:48:4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형민 감독이 ‘러브씬넘버#’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웨이브xMBC 드라마 ‘러브씬넘버#’ 제작발표회에는 김형민 감독과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김영아가 참석했다.

오늘(1일) 첫 베일을 벗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X MBC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연령대의 여주인공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으며 연애, 사랑, 가치관에 대한 심리와 갈등을 심도있게 풀어냈다. 여성이라면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거나 고민해봤을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풀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 형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김보라와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김영아 등 연기파 여배우들이 출연해 다양한 사랑을 이야기할 전망이다.

김형민 감독은 “‘러브씬넘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성 담론’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라며 “사실 우리나라는 작품의 표현의 자유에 있어서 범죄나 다른 폭력에 상당히 관대하면서도 성(性), 특히 여성의 성 담론에 상당히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고 느껴왔다. 남성의 입장이 아닌, 여성들이 겪는 당연하면서도 일상적인 성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그런 작품이 많이 없다는 것을 느껴 기획한 것도 있다. 그러다 보니 네 여자의 사랑 이야기 모두 일정 부분 수위가 있다. 웨이브와 MBC판이 그런 면에서 다른 점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브씬넘버#’는 23세편을 시작으로 이날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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