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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유연석, 차기작은 스크린…'멍뭉이' 확정

박미애 기자I 2020.05.26 10:41:15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유연석이 차기작으로 영화 ‘멍뭉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6일 “유연석이 ‘멍뭉이’에서 ‘민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멍뭉이’는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 새 영화.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된 두 남자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나선 여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유연석이 맡은 캐릭터 ‘민수’는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루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봉착해, 직접 새 주인을 찾는 여정에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유연석은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출연,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다정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차기작인 ‘멍뭉이’에서는 강아지와 만남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영화 ‘멍뭉이’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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