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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글로벌 1위 정조준…'아바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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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9.05.07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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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글로벌 흥행 1위까지 고지가 머지 않았다.

해외 박스오피스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안소니·조 루소)은 5일 기준으로 21억9374만 달러(한화 약 2조 56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7억8796만 달러(3조 2591억원)의 매출로 역대 월드와이드 1위인 ‘아바타’와 6억 달러 차이. 개봉 1주차에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광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어 휴일에는 1억 달러씩, 평일에는 3000 달러씩 매출을 올렸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와이드 릴리즈 특성상 초반 반짝 흥행에 그칠지, 흥행세를 유지하며 ‘아바타’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국내에서 6일까지 1159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했다. 공식통계 기준으로 1156만명의 ‘부산행’을 역대 16위에 등극했다. 외화로는 1121만명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제치고 역대 2위다. 국내에서도 1362만명으로 5위를 차지한 ‘아바타’만 남겨놓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4일 국내외 영화 통틀어 24번째로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개봉 11일 만의 기록으로 1761만명으로 역대 1위에 올라 있는 ‘명량’의 12일 기록을 하루 앞당겼다.

인피니티 워 이후 살아남은 어벤저스 멤버들과 타노스의 최종전을 그린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08년부터 지난 11년간 확장된 MCU의 한 시대를 마감하는 대단원으로 마블의 22번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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