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더사이렌 캐스퍼, 미모+실력 '화제'

플레이더사이렌 캐스퍼(사진=주식회사 발전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프로젝트 팀 ‘플레이더사이렌(Play the Siren)’의 캐스퍼(Kasper 본명:이세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플레이더사이렌은 지난 21일 데뷔 맥시싱글 ‘드림 드라이브(Dream Drive)를 발표하고 25일 KBS2 ’뮤직뱅크‘ 등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신선한 볼거리와 노련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그 중 캐스퍼는 데뷔전부터 이미 온라인에서 수만명의 팬을 확보하며 인기와 실력을 모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캐스퍼는 데뷔 전부터 개인 유튜브 ‘11x11pm(https://www.youtube.com/user/11x11PM)’의 구독자가 3만명을 넘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SNS 계정의 팬까지 합산하면 팬 수는 5만 명이 넘는다. ‘얼짱스타’로도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유명 힙합 커뮤니티에서 지난 3월 발매한 믹스테입 ‘On/Off(온오프)’가 인기순위에서 약 4개월간 1위를 기록하는 등 실력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캐스퍼가 소속된 플레이더사이렌은 어반 뮤직 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한 인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가 처음 내놓은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