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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 주상욱 '맞선녀'로 특별출연

박미애 기자I 2014.02.10 08:36:15
왕빛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왕빛나가 주상욱의 ‘맞선녀’가 된다.

왕빛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 특별 출연한다. 왕빛나는 극중에서 차관 딸로 성공한 벤처사업가 차정욱(주상욱 분)과 맞선을 보게 된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 남편이 성공한 벤처 사업가가 되어 돌아오자 그를 다시 유혹하려는 이혼녀의 앙큼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왕빛나는 “‘메리대구공방전’을 통해 고동선 감독님과 인연을 맺었고, 주상욱과는 MBC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에서 함께 연기했다. 제의가 들어오자 흔쾌히 출연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최근 촬영에서 왕빛나는 도도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차관 딸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듯 멋진 의상으로 등장했다. 짧은 순간 등장에도 여러 차례 대사를 맞춰 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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