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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1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홍진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성형과 보톡스는 배우들이 안 할 수 없다. 화면이 HD 시대인데 잔주름 같은 건 좀 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성형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다. 나이대로 주름이 생기며 살아야 하나 좀 당겨줘야 하나 고민 중이다. 솔직히 좀 당기고 싶은 욕심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진희는 성형외과를 직접 찾아 전문의에게 “화면에 나오는 내 얼굴을 보는 게 무서워 죽겠다. 그래서 TV를 안 본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홍진희 보톡스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직히 연예인이면 한 번쯤은 해봤을 것 같다”, “성형은 자제하세요”, “여전히 예쁜데 무리하게 성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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