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넥센히어로즈는 10일(화)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 2013 넥센히어로즈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활동 중인 정슬기(25), 서우리(22) 학생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대학생 객원마케터 정슬기 학생이 마운드에 오르고 서우리 학생이 시타를 실시하며, 대학생 객원마케터로 활동 중인 총 9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넥센히어로즈는 지난 2월 대학생들로 구성된 총 9명의 2013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 시즌 목동 홈경기 현장 실습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실무 경험을 비롯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련 프로젝트, SNS 및 멀티미디어 관련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경기 전에는 목동 거주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야구 강의 프로그램 주부야구특공대에서 고급반 과정을 이수한 2기 수료자 20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하며, 수료자 가족 60여명을 목동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