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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걸 이수정, 정초신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 데뷔

고규대 기자I 2013.06.30 12:47:24
옥타곤걸 이수정이 ‘UFC in JAPAN’ 출정식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옥타곤 걸’ 이수정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수정은 영화 ‘미스체인지’(감독 정초신·제작 브런치메이트필름)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수정은 ‘미스체인지’에서 이제칠(송삼동 분)의 상대역 여자를 연기한다. 이수정은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면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미스체인지’는 영화 ‘자카르타’ ‘몽정기’ 등을 만든 정초신 감독 신작이다. 이수정을 비롯해 송삼동, 정은우, 신유주가 캐스팅 됐다. 주인공인 변호사 이제칠을 맡은 송삼동은 영화 ‘낮술’에서 리얼한 연기를 펼친 신예다. 정은우는 제칠의 둘도 없는 친구인 현구를, 신유주는 제칠이 짝사랑하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변호사 수현을 각각 맡았다.

‘미스체인지’는 여자 앞에만 서면 약해지는 남자가 낯선 여자와 우연한 입맞춤으로 인해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하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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