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31.26%로 집계됐고, 나머지 30.88%는 홈팀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KDB생명의 우세 예상이 40.98%로 최다집계 됐고, 우리은행 우세 예상 39.55%와 5점차 이내 승부 19.45%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우리은행, KDB생명 모두 30~34점대 승부가 9.08%로 1순위를 차지 했고, 최종 득점에서도 양 팀 모두 60~69점 같은 점수대 예측이 17.42%로 최다 집계되면서 치열한 승부를 전망했다.
정규리그 우승에 매직넘버 ‘2’를 남겨 놓은 우리은행이지만 최근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1승 4패로 정규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까지 몰렸다. 또한 이번 KDB생명 전에 외국인 선수 티나 톰슨이 출장할 수 없어 고전이 예상된다.
반면, KDB생명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4위 국민은행과는 2경기 차로 앞으로 전승을 거둬야만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질 수 있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6차례 맞대결에선 우리은행이 5승 1패로 앞서고 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5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