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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오맹달’, ‘황일비’, ‘전계문’, ‘임자총’ 등 일명 ‘주성치 사단’에 미모의 여배우가 합류했다. 그 주인공은 중국의 미소녀 배우 장우기.
장우기는 주성치 기획의 ‘소림소녀’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장강 7호’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성치 사단’에 들어가게 됐다.
장우기는 ‘소림소녀’의 밍밍 역으로 스크린에 첫 출연해 주인공인 린(시바사키 코우 분)에게 라크로스를 권유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역할을 연기한다. ‘장강 7호’에서는 아들 샤오디(서교 분)의 학교 선생님 역으로 등장한다.
장우기는 중견 배우들이 대부분이었던 ‘주성치 사단’의 뉴페이스로 등장, 주성치식 코미디에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주성치 기획, ‘춤추는 대수사선’의 모토히로 가쓰유키 연출, 시바사키 코우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림소녀’는 24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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