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PD] 중견가수 나훈아가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나훈아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합니다.
나훈아는 25일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음반기획사 아라기획이 밝혔는데요.
‘나훈아 루머’는 나훈아가 일본 야쿠자 중간 보스의 애인인 국내 한 여자 연예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뒤 이 야쿠자에게 납치를 당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지난 1년간 잠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훈아의 잠적이 장기화되고 루머로 인해 피해자까지 발생하자 경찰도 야쿠자 연관설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의 출입국 기록 조사에서 나훈아는 지난해 12월 일본으로 출국해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에서 머물다 지난 5일 입국 국내에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따라서 25일 기자회견은 그동안의 의혹이 해소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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