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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리노, 또 기부…생일 맞아 2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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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10.27 14:19:15

삼성서울병원·나비야사랑해에 1억 원씩 전달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가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스트레이 키즈 리노(사진=JYP엔터테인먼트)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리노가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25일 삼성서울병원과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노의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성인중증질환 환자 및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이식 등의 치료비와 나비야사랑해에서 진행하는 유기묘 구조와 보호, 돌봄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노는 “특별한 날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 제 마음이 꼭 필요한 곳곳에 닿아 세상의 모든 소중한 생명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리노는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이어온 리노는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동과 결연했으며 2023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1월에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 부족에 놓인 최빈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와 월드비전에 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전달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새 앨범 ‘두 잇’(DO IT)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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