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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16년 만의 KBS 드라마 출격…8월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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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06.25 11:48:08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화려한 날들’ 정일우가 KBS 주말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KBS2)
오는 8월 9일 첫 방송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지난 2009년 방영한 KBS2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1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한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맡았다.

이지혁(정일우 분)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하며, 일과 연애 모두 주도적으로 이끄는 인물이다. 때론 공감 능력 제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츤데레 면모도 갖고 있다. 정일우는 유머 감각까지 갖춘 이지혁 캐릭터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5일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자기 관리 끝판왕 ‘이지혁’ 역할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다. 정일우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지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겉으로는 완벽한 삶을 살지만, 인생의 최저점을 마주한 뒤 방황하는 이지혁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화려한 날들’ 제작진은 “정일우는 이지혁 캐릭터에 자신만의 섬세한 해석과 감정을 녹여내며, 인물의 내면까지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며 “다양한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 정일우 표 ‘이지혁’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려한 날들’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후속작으로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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