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본인도 많이 놀랐다”라며 “반성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성훈은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패러디한 AV(성인 영상물) 포스터를 게재했다 삭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징어 게임2’에 등장하는 트레이닝복을 걸친 여성들의 나체 모습이 담겨있다. ‘오징어 게임2’을 무단으로 패러디한 것.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넷프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박성훈은 특전사 출신 트랜즈젠더 조현주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이후 93개국 1위(플릭스패트롤 제공)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