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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측은 24일 이데일리에 “유재석과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이 최근 베트남에서 ‘풍향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당 촬영분은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황정민은 지난 7월 공개된 뜬뜬의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핑계고’를 ‘풍향고’라고 잘못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여행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 양세찬은 황정민과 ‘어플 없이 가는 여행’을 기획했다. 유재석은 함께 갈 멤버로 지석진을, 황정민은 지진희·이성민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바람이 부는대로 가는 여행 풍향고로 찾아뵙겠다. (황)정민 형과 크루를 구성해서 가보겠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