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독보적인 스타일을 지닌 네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소설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 ‘더 킬러스’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강동원, 송은이, 이동진 평론가까지 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GV를 확정했다.
10월 23일 개봉을 앞둔 화제작 ‘더 킬러스’가 관객들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개봉 기념 이벤트들을 대거 마련해 눈길을 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개봉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뉴욕아시아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정식 개봉을 앞두고 한발 앞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개봉 전 GV가 10월 19일(토) 오후 3시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날 GV는 이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심은경,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밀도 높은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개봉일부터 영화 ‘더 킬러스’를 응원하는 셀럽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응원 GV도 진행한다. 먼저 개봉일인 10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개봉 기념 GV는 송은이의 진행으로 심은경,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이 관객과 만남을 가진다. 10월 29일(화)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GV에서는 이명세 감독과 특별 게스트 강동원이 참석, ‘형사 Duelist’를 함께한 바 있는 두 사람이 들려줄 영화 이야기와 케미스트리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더 킬러스’ 개봉을 기념한 굿즈 증정 이벤트가 개봉일인 10월 23일(수)부터 진행된다. 영화 관람 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이 담긴 A3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영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GV 라인업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더 킬러스’는 10월 23일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