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아마겟돈, 리믹스로 만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 리믹스 버전이 20일 공개된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아이스크림’(iScreaM)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3번째 싱글인 ‘아이스크림 Vol.33 : 슈퍼노바/아마겟돈 리믹스’는 오늘(20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과 스크림 레코즈 유튜브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이번 ‘슈퍼노바’ 리믹스에는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Grimes)가 참여했다. ‘아마겟돈’ 리믹스에는 영국 출신 호스피탈 레코즈(Hospital Records) 소속 프로듀서 겸 DJ 플라바 D와 국내 프로듀서 투스페이드(2Spade), Mount XLR(전광재)이 함께했다.

에스파의 ‘슈퍼노바’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멜론의 경우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