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집안 내부를 촬영한 매거진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함께 올린 글에서 토니안은 “여러분 예전 ‘염창동 수컷 하우스’ 기억하시나요?”라고 운을 뗀 뒤 “이번 생일을 맞이하며 제 자신에게 아주 큰 선물을 하나 하기로 마음 먹고 ‘염창동 수컷 하우스’를 완전 싹 바꿔봤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게 내집이 맞나 할 정도로 깜짝 놀랐다. 밝아진 거실에서 생활시간이 더 많아질 것 같고 운동방에서 운동도 시작해서 몸짱 아저씨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토니안은 “멋진 주방에서 요리하면 ‘요섹남’이 될 것 같고 쾌적한 서재에서 일도 하고 유튜브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하루 설렌다”며 “이제 온기가 넘치는 집에서 더 행복하게 살아보겠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2017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안을 와인 바와 편의점처럼 꾸민 이른바 ‘염창동 수컷 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우먼센스, 토니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