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47 보스톤’이 IMAX에 이어 4DX, ScreenX 상영을 확정 지었다.
먼저 IMAX의 초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만나게 될 ‘1947 보스톤’은 1940년대 시대상을 완벽 구현한 서울과 보스턴의 풍광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여러 가지 환경 효과가 적용된 4DX 포맷은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 ‘서윤복’(임시완 분)과 함께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전하며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전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전면과 좌우면까지 3면의 초대형 스크린을 자랑하는 ScreenX 포맷은 관객들을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한복판으로 이끌며 더욱 생생한 영화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IMAX부터 4DX, ScreenX까지 특별관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추석 극장가에 다채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