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브랜드' 노머시페스트,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와 협업

(사진=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공연 브랜드 노머시페스트가 내달 26~28일 개최되는 ‘2022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에 참가한다.

노머시페스트(No Mercy Fest)는 헤비메탈 밴드 ‘해머링’이 인디신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 취지로 지난 2015년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를 이어온 기획·공연 브랜드다.

노머시페스트는 코로나19로 해외 밴드들과 교류가 끊긴 2020년 초,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목표로 3년 프로젝트를 세워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주시에서 ‘노머시페스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고,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측에 합류를 제안해 참가가 결정됐다.

‘노머시 페스트 in JUMF-2022’는 내달 28일 전주 객리단 길에 위치한 공연장 ‘더뮤지션’에서 열린다. 공연 전날에는 국내 메탈 기획 브랜드인 헬라이드가 무대를 맡아 양일간 12팀의 밴드들이 출연, JUMF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사진=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