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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김희애·강동원과 한솥밥[공식]

박미애 기자I 2021.03.17 10:23:3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수현이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수현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리며 “세계인의 관심 속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수현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 201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헬렌 조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그는 영화 ‘이퀄스’ ‘다크타워: 희망의 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 외국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왔다.

또한 그는 드라마 ‘몬스터’ ‘7급 공무원’ ‘브레인’ ‘로맨스타운’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르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지닌 수현. 이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멋을 풍기는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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