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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이상호, K리그 300경기 출전...윤석영, 100경기 달성

이석무 기자I 2018.09.25 13:24:20
FC서울 이상호(왼쪽), 윤석영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서울의 공격수 이상호가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상호는 지난 22일 치러진 FC서울과 경남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 13 시즌 만에 K리그 통산 300경기 달성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이상호의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은 K리그 35년 역사 상 60명 만이 달성했던 기록이다. 이상호는 K리그 역사상 61번째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2006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상호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윙 포워드 자원으로 활약했다.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와 폭넓은 활동량을 근간으로 한 플레이로 인정받아왔다.

특유의 성실함과 헌신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이상호는 지난 2017시즌부터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FC서울 소속으로 K리그 48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FC서울 윤석영도 나란히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윤석영 역시 지난 경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해외무대에서 활약했던 해를 제외하고 K리그에서 활약했던 총 5시즌 만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윤석영은 지난 6월 FC서울로 이적한 이래 K리그에서만 14경기를 출전하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윤석영은 입단 이후 치러진 총 16번(K리그 14경기, FA컵 2경기)의 FC서울의 공식경기에서 출전하며 FC서울 부동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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