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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첫 정규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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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7.10.24 09:13:51
신명섭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재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신명섭은 지난 20일 정규 1집 ‘서큘러 딜레마(Circular Dilemma)’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순환적으로 반복되는 음악적 고뇌를 표현한 것이다.

신명섭은 2008년 제2회 자라섬 재즈 콩쿨 종합 2위, 2009년 재즈 월간지 재즈 피플(Jazz People) 선정 및 라이징 스타(Rising Star)에 선정된 후 국내 활동을 뒤로 한 채 그 해 오랜 유학 길에 올랐다. 유학시절인 2014년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았지만 한국과 일본의 젊고 열정적인 뮤지션들로 뭉쳐진 더 유나이티드 이스트 재즈 퀸텟(The United East Jazz Quintet)을 이끈 주역으로 한국 재즈신에 소개돼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도미시절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Quincy Jones)가 선정한 2013 CJ Quincy Jones Award를 수상 했으며 버클리 음대 재학시절에는 전설적인 재즈 드러머 로이 헤인즈 어워드(Roy Haynes Award)를 거머쥐기도 한 실력파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그의 이번 첫 리더작은 1곡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신명섭의 자작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진보적인 화성과 리듬으로 재해석했다. 자신의 스승이자 버클리 음대 교수 조지 가르존 (George Garzone)에게 프리 재즈 (Free Jazz) 및 포스트밥 (Post- Bop)등 다양한 장르를 사사하며 가장 큰 영향을 그에게 받았으며 이번 앨범 역시 그의 영향이 충분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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