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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가요' 최고 스타는 조항조…3인방이 꼽은 분야별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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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5.04.22 08:51:03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노래교실 스타강사 3인방’ 김성기, 박미현, 송광호는 성인가요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흔히 ‘성인가요’라고 하면 트로트를 먼저 떠올린다. 지역 축제 등 행사 무대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공연을 연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실제 성인가요 시장은 행사 무대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트로트라고 해서 흥겨운 노래만 있지는 않다. 트로트 리듬이 가미됐지만 발라드에 가까운 노래들을 포함하면 폭은 더 넓어진다. 성인가요 시장은 과거 흥을 위주로 단순한 리듬이 반복되는 경쾌한 스타일의 노래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최근에는 가사에 스토리가 있고 미디엄 템포의 감성적인 노래들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었다.

이들이 꼽은 노래교실 최고 인기 가수는 ‘트로트 4인방’으로 불리는 현철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가 아니었다. ‘행사의 여왕’으로 불렸던 장윤정, ‘트로트의 귀공자’ 박현빈도 명단에 없었다. 이들이 1순위로 꼽은 가수는 SBS ‘기분 좋은 날’의 ‘사랑꽃’, KBS 2‘왕가네 식구들’의 ‘사랑찾아 인생 찾아’ 등 드라마 OST로 꾸준히 활동해온 조항조였다. 조항조에게는 주부들의 대통령이라는 의미인 ‘주통령’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현재 노래교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로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꼽았다. 나이와 세대를 가르지 않고 사랑을 받는 노래로 가사와 멜로디가 쉬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가 진성의 ‘안동역에서’였다. 기승전결이 잘 꾸며진 노래로 트로트이면서 7080의 향수를 일으키는 노래로 감수성이 짙은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인가요 시장에서 앞날이 기대되는 유망주를 부탁했다. ‘매화’, ‘사랑의 빈 가슴’을 부른 이병철이 1순위였다. 박미현은 “이병철은 관객과 함께 망가지면서라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집념이 있는 가수다. 노래교실에 초청받아 와서도 광란의 도가니를 만들어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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