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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김주혁이 시민에 “내 나이 마흔세 살이다”라며 처절하게 외쳐 눈길을 끈다.
김주혁은 KBS2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 촬영 일환으로 최근 인기투표 유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길거리로 나서 제주도 시민에게 연설을 하며 한 표를 부탁한 것.
김주혁은 1년 전 진행된 인기투표에서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이로 인해 김주혁이 이번 투표에서는 더욱 마음을 졸이며 불안해했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 김주혁은 자신의 연설 순서를 기다리며 두 손을 모으고 기도까지 했다.
‘1박2일’ 여섯 멤버들의 인기투표 결과는 21일 전파를 탄다. 이날 ‘1박2일’은 제주도 여행을 다룬 송년특집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