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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팬미팅에 참석한 박해진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후일담을 털어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해진은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 가하면, 팬들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담쓰담 해주고 자신과 사진을 찍은 여성팬의 남자친구를 위로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화장품을 비롯해 당일에 나온 2015년 본인 달력에 일일이 싸인을 해서 나눠주는 등 특별한 선물로 팬들에 대한 무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박해진은 팬미팅 현장에 들어갈 때도 팬들이 전달하는 선물을 차분히 다 받아주며 아이컨텍으로 눈인사를 전하고, 손을 흔들어주는 등 친절하고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을 감동케 했다. 이에 팬미팅 직후 각종 SNS와 블로그, 드라마 게시판 등에는 “박해진은 팬을 진짜 사랑하는 배우인 것 같다”, “팬 바보 또 입증”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함께 자리를 빛낸 김상중은 ‘나쁜 녀석들’의 향후 방송에 대해 “지금까지 나쁜 녀석들이 잡은 나쁜 놈보다 더 강력한 악을 응징하는 게 마지막 남은 3회 차의 주된 내용이 될테니 본방사수를 꼭 부탁드린다”고 전해 앞으로 남은 박해진과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