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그동안 당초 잡혀있던 미국 일정을 이유로 증인 참석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재판부가 피의자들의 의견이 엇갈린다는 점을 들어 이병헌에게 참석을 요구했기때문이다.
이에 이병헌은 24일 2차 공판 일정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헌이 증인신분으로 참석하는 2차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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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판에서 다희와 이지연 측은 이번 범죄가 이병헌과 교제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 범죄라고 주장했으나 이병헌 측은 교제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
이후 다희는 지난달 17일부터 총 10번의 반성문을 제출했고, 이지연 역시 지난달 29일부터 3번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들의 반성문 제출이 2차 공판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귀취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병헌, 다희, 이지연이 모두 출석하는 2차 공판은 오는 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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