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택연, 추석특집 '빅 스타쇼' 공동 MC

양승준 기자I 2010.09.15 11:43:56

'내 귀에 캔디' 스포츠댄스 버전도 첫 선

▲ 가수 백지영과 2PM 택연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내 귀에 캔디' 가수 백지영과 2PM 택연이 1년 만에 다시 뭉친다. KBS 추석특집 '빅 스타쇼 댄스 그랑프리'(이하 '빅스타쇼')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게 된 것.

15일 KBS에 따르면 백지영과 택연은 '빅스타쇼' 공동 MC로 발탁됐다. 이에 방송에서 '내 귀의 캔디'를 댄스 스포츠 버전으로 새롭게 만든 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채연, 슈퍼주니어 신동, 2PM 찬성, 샤이니 태민, 엠블랙 이준, 포미닛 현아, 에프엑스 설리, 애프터스쿨 가희 등이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유명 연예인들이 왈츠와 탱고 등 다영한 장르의 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가수들의 댄스 경연 대회인 '빅스타쇼'는 오는 23일 오후 8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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