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67% "성남, 대전 누르고 승리" 예상

김상화 기자I 2009.05.26 13:45:0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는 27일 열리는 강원-전남(1경기), 대전-성남(2경기), 제주-전북(3경기) 등 K-리그 컵대회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대전-성남전에서 축구팬 67.82%가 원정팀 성남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대전의 승리 예상은 12.46%에 머물렀고 두 팀의 무승부에는 19.72%의 축구팬들이 투표해 많은 축구팬들이 정규리그 하위권에 처져있는 대전이 홈에서 성남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전남전의 경우는 강원의 승리 예상이 34.69%, 전남 승리 36.01%, 무승부 27.30%의 투표율을 보여 두 팀간의 접전이 예상됐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전남 승리 11.85%, 1-1 무승부 11.52%, 2-1 강원 승리 10.63%로 나타났다.

제주-전북전에서는 제주 승리 20.98%, 전북 승리 60.70%, 무승부 18.32%로 전북의 승리를 예상한 축구팬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전북 승리 12.87%, 3-1 전북 승리 9.93%, 2-0 전북 승리 9.79%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2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