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출전선수 가운데 상금랭킹 순으로 14명을 선정,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황인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19.37%에 그쳤고 나머지 8.08%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강성훈(4위)과 김위중(7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8.52%가 강성훈의 승리를 예상했다. 강욱순(8위)-허인회(10위), 김대현(11위)-김대섭(12위), 박도규(13위)-이승호(15위), 최호성(17위)-홍순상(19위), 이진원(21위)-허원경(22위) 매치의 경우 각각 강욱순(54.14%), 김대섭(41.18%), 이승호(42.00%), 최호성(50.41%), 허원경(49.92%)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후반기 레이스 들어 각 선수들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면서 골프팬들이 승무패 게임 적중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대상선수로 지정된 각 선수들의 최근 전적 및 상대 전적을 꼼꼼히 살펴야만 결과 적중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51회차는 17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