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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은 7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선수 ‘윤성준’역을 맡아 주연배우로 활약할 예정이다. 극 중 스포츠 선수로 분한 만큼 이번 시구에도 직접 참여하게 됐다.
LG트윈스 팬으로도 많이 알려진 김요한은 “2023시즌 LG트윈스 홈경기에 시구하고, LG트윈스가 오랜만에 통합우승을 이뤘다”며 “선수들이 2025시즌도 좋은 성적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3시즌의 기운을 이어서 올해도 우승했으면 좋겠다. 오랜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겠다”며 “또 한 번 LG트윈스의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다시 불러주신 만큼 승리요정으로 선수분들께 힘을 드리는 시구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19일에는 SNS 상에서 문보경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팬 백소연 학생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팬과 선수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백소연 학생은 “LG트윈스가 꼭 이겼으면 좋겠고, 문보경 선수 파이팅“이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20일 경기에는 4인조 걸그룹 ‘Baby DONT Cry’의 이현이 시구, 미아가 시타를 한다.
이현은 “어릴 때부터 가장 응원했던 LG트윈스에서 시구하게 돼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며 “엘린이로서 오늘 꼭 승리요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아는 “이렇게 멋진 자리에 불러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면서 “많이 떨리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aby DONT Cry’는 지난 6월 23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