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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우무티·최수환·강하윤 다시 뭉친다… 워터파이어 결성

윤기백 기자I 2024.04.15 10:58:45
워터파이어(사진=레드스타트이엔엠, 257엔터테인먼트, 리나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빌드업’에서 팀 워터파이어로 활약한 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이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호흡을 맞춘 워터파이어(선율·우무티·최수환·강하윤)는 최근 오피셜 SNS 채널을 오픈하고, 공식 로고와 멤버별 영상 및 핸드라이팅 메시지를 기습 공개하며 프로젝트 그룹 데뷔 소식을 알렸다.

워터파이어는 ‘빌드업’에서 4인 4색의 보이스 컬러로 드라마 같은 무대를 완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그룹이다. 각자의 뛰어난 보컬 내공을 통해 정교하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파이널 3위에 오르는 뒷심을 발휘했다.

특히 멤버 간의 끈끈한 팀워크와 이색 케미스트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해온 만큼 ‘빌드업’ 종영 이후에도 워터파이어의 후속 활동을 기다려 온 팬들이 많았다. 이에 워터파이어의 정식 프로젝트 데뷔 소식에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정식 데뷔에 앞서 15일 영화 ‘범죄도시4’ 시사회 참석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빌드업’ 경연곡들이 수록된 파이널리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루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워터파이어는 “우리의 노래가 당신에게 휴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공식 팬덤명으로 포레스트(For : rest)를 확정 지었다. 이어 성취와 가능성을 그려낸 워터파이어만의 세계관을 풀어내며 하나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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