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크리스탈 아이즈는 이날 오후 5시 4분부터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터치’(Touch)를 부른다.
크리스탈아이즈는 애시드 엔젤 프롬 아시아를 잇는 트리플에스의 2번째 디멘션이다.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 등 4명으로 이뤄졌다.
‘터치’는 크리스탈 아이즈가 지난달 발매한 ‘에스테틱’(AESTHETIC) 수록곡이다. 1990년대 후반에 활동한 청초한 걸그룹들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소속사는 “Y2K 시절 소녀들을 추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그 시절을 인터넷의 영상으로만 알고 있는 세대에겐 신선함을 던져줄 수 있는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