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 넷플릭스 영화 ‘레벨 문’이 티저 포스터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레벨 문’(Rebel Moon)은 평화롭던 변방의 행성에 포악한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다양한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임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오는 12월 22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비하인드 컷을 19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Rebel Moon(레벨 문)’은 ‘300’, ‘맨 오브 스틸’,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 년에 걸쳐 제작한 SF 대서사시로, 소피아 부텔라, 찰리 허냄, 디몬 하운수 등 걸출한 액션 스타와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의 배우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하며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킹스맨’, ‘미이라’, ‘아토믹 블론드’에서 우월한 액션 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소피아 부텔라가 마을 주민들 속에서 함께 살아가던 미스터리한 이방인 ‘코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담고 있다. 코라는 독재자 벨리사리우스의 군대에 맞서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싸움을 이어 나갈 전사들을 모아 이끌어나가는 인물이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Rebel Moon(레벨 문)‘의 경이로운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와 작품에 매료된 배우들의 뜨거운 소감을 담고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히트 메이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SF 대서사시 ‘Rebel Moon(레벨 문)’은 12월 2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