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5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컴백 소감을 묻자 보니는 “정말 오래 기다린 순간이다. 무대에 서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며 “후회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은조는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게 됐다. 드림노트만의 에너지와 상큼함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민은 “오랜만의 컴백이라 여러모로 떨리고 설렌다. 후회 없이 재미있는 무대 만들어나가겠다”고 말을 보탰다.
유아이는 “공백기를 헛되게 보내지 않았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미소는 “‘페이지’(팬덤명)가 자랑스럽게 여길만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드림노트는 1년 6개월 만에 내는 이번 싱글에 ‘레모네이드’(Lemonade), ‘블루’(BLUE), ‘고장 나’(Broken) 등 3곡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레모네이드’는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을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겠다’는 마음을 주제로 한 청량한 분위기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