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드림’,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조태영 기자I 2022.11.18 09:37:17
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첫 번째 EP ‘드림’이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21일 자)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세븐틴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8번째 1위에 올라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더해 ‘드림’은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서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 주간 앨범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 및 ‘아티스트 100’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아울러 세븐틴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제64회 일본 레코드대상’에서 특별 국제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본 레코드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에 시작해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세븐틴은 오는 19~20일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26~27일 도쿄 돔, 12월 3~4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 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을 펼친다. 공연 전후로 해당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세븐틴 비 더 선 더 시티’(SEVENTEEN BE THE SUN THE CITY)도 개최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