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는 15일 공식 SNS에 오는 10월 개최하는 팬미팅 ‘케플래닛’(Kep1anet) 포스터를 게재했다.
케플러는 통통 튀는 보랏빛 색감이 돋보이는 포스터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별, 구름, 천체망원경 등 다채로운 그래픽 요소로 꿈의 행성 ‘케플래닛’을 표현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케플러는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쇼케이스로 총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케플래닛’은 케플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이다.
팬미팅은 오는 10월 10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를 겸한다.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9인 9색의 매력으로 가득 채우며 전 세계 팬들의 행복 에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