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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곡 이혼작사3' 부배, 박주미에게 푹 빠졌다

김가영 기자I 2022.03.26 16:12:04
‘결혼작사 이혼작곡3’(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박주미와 부배가 샴페인 데이트를 한다.

지난 2월 26일 첫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최영수 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 미디어, 초록뱀 미디어 이하 ‘결사곡3’)는 촘촘히 쌓은 전개를 바탕으로 한 예측불가 관계성으로, 보면 또 보고 싶은 높은 중독성을 선사하며, 8회 연속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8회에서는 독일 출장에서 몰래 먼저 온 서동마(부배)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사피영(박주미)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했다. 이어 지아(박서경)가 여행을 간 사이,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함과 동시에 사피영과 커플링을 맞춰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이어 사피영과 서동마가 샴페인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게 꿀 뚝뚝 눈빛을 보낸다. 지난밤 닫히는 사피영 집의 현관문을 붙잡고 열렬한 포옹을 했던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샴페인과 분위기에 취하는 것.

“나 못됐기도 해”라며 괜한 투정을 부린 사피영은 애교 있는 미소를 짓고, 이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서동마는 “못된 것도 좋아해”라며 사피영의 손에 입을 맞춰 푹 빠진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서동마가 한 통의 전화를 받은 뒤 화색을 보인 것과는 달리 사피영은 고민이 짙은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 혹시 제동이 걸리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결사곡3’ 비주얼 커플로 손꼽히는 박주미와 부배는 현장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며 “26일 방송될 9회에서 ‘피영-동마’ 커플은 죽었던 연애 세포를 깨워줄 설렘의 정석을 보여주며 뇌리에 박힐 로맨틱 명대사를 터트린다.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는 3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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