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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수, 故신해철 6주기 추모…'재즈카페' 커버

김현식 기자I 2020.10.28 10:56: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류지수가 선배 가수인 고(故) 신해철을 추억했다.

류지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신해철 6주기 추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신해철의 ‘재즈카페’를 커버해 부른 류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류지수는 ‘재즈카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며 소울풀한 음색과 가창력을 뽐냈다.

신해철을 ‘꼬맹이 시절, 나의 ’최애‘ 1호 가수’라고 칭한 그는 “어딘가에서 듣고 있을 ‘마왕’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해철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무대 영상을 삽입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류지수는 2003년 데뷔해 그룹 미스터소울, 디앤디 멤버로 활동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에는 ‘어떻게 그래’, ‘멜로디’(Melody), ‘여보세요’, ‘하얀밤’ 등 다채로운 색깔의 곡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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