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측 "5월 2일 비공개 결혼식…예비신랑, 사업 함께 운영" [전문]

김가영 기자I 2020.04.27 11:05: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5월의 신부가 된다.

김준희(사진=SNS)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희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토)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씨와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준희는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준희는 “좋은 날 함께 하는 저희 두사람 앞으로 축복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달라”며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쁜 말씀들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3월 열애를 공개했다. 당시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준희 씨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 기간은 약 1년 정도”라고 전했다. 김준희의 남자친구는 쇼핑몰 ‘에바주니’를 함께 이끌어온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준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김준희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김준희 씨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5월 2일(토)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입니다.

김준희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현재 김준희씨와 함께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후 함께 사업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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